
워싱턴한인탁구협회 문창우 코치, 전종준 회장, 계광호 코치(왼쪽 앞줄부터)가 무료 탁구 레슨 봉사를 펼치고 있다.
‘함께 나누는 탁구’를 모토로 지난 9월 새로 출범한 워싱턴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가 지난 11일 무료 탁구 레슨 봉사 활동을 펼쳤다.
전종준 회장을 비롯해 유재길 부회장, 문창우 총무 겸 코치, 계광호 코치, 김홍열·배진희·최정근·박광덕 씨 등 회원들은 메릴랜드 락빌 소재 워싱턴 감리교회(이승우 목사)에서 약 2시간동안 20여명의 교인들을 대상으로 탁구 라켓 잡는 법부터 스윙 자세 교정, 시합하는 법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레슨을 했다.
전종준 회장은 “탁구협회는 앞으로도 원하는 단체나 교회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레슨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며 “오늘 봉사활동에 시간을 내어 참가해준 협회원들과 워싱턴 감리교회 교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워싱턴감리교회의 장정희 장로는 이날 “지난 7월부터 다목적실에서 탁구대를 설치, 외부 초청 레슨과 전교인탁구대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면서 “한인탁구협회 레슨을 통해 실력 향상은 물론 교인들 간 화합과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한인탁구협회는 내달 1일(토) 오전 7시30분 버지니아 섄틸리에 위치한 중국탁구장에서 워싱턴지역 초보자 및 시니어들을 위한 탁구대잔치를 개최한다.
대회 참가비는 중식비를 포함해 20달러.
대회 문의 (571)226-6093 이복선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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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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