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장 주하원의원 재선 축하의 밤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크 장 메릴랜드 주하원의원(제32선거구, 민주)의 재선을 축하하는 행사가 13일 엘리콧시티의 한중관 식당에서 열렸다.
2014년 메릴랜드에서 한인 사상 최초로 주하원의원으로 입성한 후 재선에 도전한 마크 장 의원은 지난 6월 민주당 예비 선거 및 총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당선됐다.
아리랑USA공동체(회장 장두석)가 주최한 재선 축하의 밤 행사에서 장 의원은 “한인 커뮤니티의 지지와 후원에 감사하다”며 “지난 4년간 주하원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한인 목소리를 주류사회에 대변하겠다”고 인사했다. 장 의원은 “한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길은 정치인을 많이 배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한인이 투표에 많이 참여해, 한인 정치력 신장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두석 회장은 “한분 한분의 도움이 마크 장 재선이라는 자랑스런 성공을 이뤄냈다”며 “장 의원이 한인과 지역사회, 미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한인 모두가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자”고 말했다.
행사에는 남정길 메릴랜드체육회장, 김용하 재향군인회 메릴랜드분회장, 이태수 영남향우회장, 강창구 전 사람 사는 세상 워싱턴 대표 등이 참석, 장 의원의 재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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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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