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사랑의 선물 전달 행사가 윤희균 회장 자택에서 열리고 있다.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윤희균, 이하 노인봉사회)가 연말을 맞아 외로운 한인들과 독거노인들에게 선물을 전달한다.
노인봉사회는 내달 15일(토) 페어팩스 소재 윤희균 회장 자택에서 ‘제12회 사랑의 선물 전하기’ 행사를 갖는다. 이날 쌀과 라면, 김, 참기름, 당면, 사과 등이 독거노인들과 가정이 어려운 한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는 직접 선물을 가정으로 배달도 해준다.
윤희균 회장은 “해마다 외로운 독거노인들과 생활이 어려운 한인들에게 선물을 전해온 게 벌써 12년째가 됐다”며 “얼마 안 되는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혼자가 아닌, 같이 이겨내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선물은 H마트, 롯데플라자마켓, 임정국 신경내과, 코리안벨가든, 페어시티 오토바디가 후원 및 협찬한다.
한편 노인봉사회는 2019년도 상반기 임원진을 확정해 발표했다. 임원은 이사장 전경숙, 수석부회장 최세일, 부회장 정영훈, 최인원, 신현주, 신숙, 사무총장 김옥순, 기획실장 윤지미, 사무차장 제인 김, 수석총무 박현순, 총무 윤현희, 강영순, 이선조, 박마리나, 이미자, 차혜림, 상임고문 이도영, 이정화, 강웅조, 이내원, 황원균, 임소정, 한훈, 고문 강남중 외 7명, 자문 진정자 외 9명, 분과위원장 최인돈(문화), 조미경(예술), 최정순(교육), 이상숙(여성), 김성길(홍보), 봉사 김미순 외 82명 등이다.
문의 (703)346-1925
주소 11591 Avondale Dr.,
Fairfax VA 2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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