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보훈처는 2019년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워싱턴 등 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한국에 초청한다.
초청 대상은 해외에서 출생, 성장한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임시정부 요인 후손 등 국외에서 독립운동을 한 독립유공자 후손, 외국인ㆍ여성 독립운동가 후손, 독립운동 명문가 후손, 최근 포상전수자 및 국적 회복자 등 최근 발굴된 독립유공자 후손, 일제강점기 국외 이주하여 한국방문 기회가 없었던 해외동포,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는데 기여한 해외동포, 외국인 등이다.
1945년 광복 이후 사업, 교육 등으로 국외 이주한 후손은 제외된다. 이미 초청됐던 후손도 신청 가능하다.
초청기간은 1차는 내년 삼일절 주간인 2월 27일~3.5일의 6박 7일이며 2차는 임정 수립기념일 주간인 4월 8일~14일의 6박 7일이다. 1, 2차 각 100명 내외가 초청된다.
3차는 광복절 주간인 8월12일~18일의 6박 7일간으로 40명 내외가 초청될 예정이다.
초청된 후손들은 정부기념식 참석, 독립기념관 등 사적지 탐방, 한국 전통 문화체험, 산업현장 시찰 등 한국의 역사적 현장과 발전상을 체험하는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항공료 및 체재비는 국가보훈처가 부담한다.
이번 초청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등은 워싱턴 총영사관 김소연 연구원(sykim87@mofa.go.kr)에게 12월5일(수)까지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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