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솔린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어 지난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30일 현재 레귤러 개솔린의 가주 평균 가격은 3.556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한 주 전보다 6.5센트 낮아진 가격이며, 한 달 전과 비교하면 22.6센트나 감소한 가격이다.
오클랜드에서는 전월 대비 17.7센트 떨어진 갤런당 3.626달러, SF는 17.6센트 낮은 3.766달러를 보였고 산호세에서는 21.7센트 하락해 3.58달러 ,새크라멘토에서는 22.5센트 떨어진 3.469달러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국제 유가 하락세가 개스값 인하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가주 개스값은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지난 10월 초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었다. 하지만 원유 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10월 22일 3.83달러를 기록한 뒤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향후 개스값이 크리스마스까지 소폭의 내림과 오름을 거듭하면서도 현재의 가격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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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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