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hley Kim(피아노 고등부 1등): 지인의 추천으로 세종음악경연대회에 처음 지원하게 됐는데 1등을 하게 돼 신기하고 기쁘다. 한인 2세로 5살때부터 피아노를 치면서도 한국 음악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연주하게 돼 즐겁고 좋은 경험이었다.
■Isabella Brown(바이올린 고등부 1등): 친 오빠 2명이 먼저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나도 악기를 배우고 있다. 늘 나를 사랑해주시는 어머니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서 멋진 연주를 들려주고 싶다.
■Noah Kim(피아노 중등부 1등·한국곡 해석상): 작년에 2등을 해서 아쉬운 마음에 열심히 연습해서 올해 다시 도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 특히 나를 늘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피아노와 음악을 사랑하면서 지금처럼 열심히 하겠다.
■Shixun Song(피아노 초등부 1등·한국곡 해석상): 4살때부터 피아노를 치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고 스스로 새로운 곡들을 쳐보는 것을 좋아한다. 작년에 이어서 두번째로 참가했는데 클래식 뿐만 아니라 한국 음악을 접하고 연주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Lauren Kim(바이올린 초등부 1등·한국곡 해석상): 5살때 내가 스스로 바이올린을 연주해보고 싶다고 선택해서 지금까지 재미있게 연주하고 있다. 마치 운명과도 같았고 내 가장 친한 친구라고 말할 수 있다. 앞으로는 바이올리니스트나 지리학자가 되고 싶다.
■Eliana Song(바이올린 유년부 1등): 대회에서 아리랑을 연주했는데 아름다운 노래라고 생각한다. 내 꿈은 선교사가 되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도록 돕는 것이다. 하나님께 가장 먼저 감사를 드리고, 가족들과 헤익 선생님께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더 많은 시카고 소식 Click-->
시카고 한국일보
<
신은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