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액센트. <현대차 제공>

코나.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코나와 소형 승용차 액센트가 저명한 소비자 평가 매체인 컨슈머가이드가 선정한 베스트바이 차종에 각각 선정됐다.
4일 현대차 미국법인(HMA)에 따르면 컨슈머가이드는 코나를 서브컴팩트 크로스오버 부문에서, 액센트를 서브컴팩트 차량 부문에서 각각 최고 평가인 ‘베스트바이 어워도’ 상을 받았다.
컨슈머가이드 자동차 평가는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미국에서 가장 저명하고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로 올해 평가에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150개 차량이 심사를 받았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코나는 매달 4,000대 이상 꾸준히 팔리며 소형 SUV 부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월간 판매량으로는 최고인 5,976대가 팔리며 올해 누적 판매 3만8,771대를 기록하고 있다. 또 올해 말에는 한 번 충전으로 258마일 운항거리의 코나 전기차 모델도 가주를 시작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컨슈머가이드는 코나와 액센트 차량이 가격 대비 성능과 다양한 옵션 및 첨단 기능, 디자인과 안전성, 주행 등 전 부문에서 경쟁 모델들을 압도하며 소비자에게는 최고의 밸류와 가성비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액센트는 경쟁 모델들이 사양옵션으로 제공하는 크루즈 콘트럴과 7인치 칼러 스크린, 후방 카메라, 불루투스 기능 등이 기본옵션으로 포함된다.
코나의 경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무선 스마트폰 충전기능, 전방 추돌방지 보조시스템(FCA), 차선이탈방지시스템(HBA),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W), 사각지대 경보시스템,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드 서비스 등 각종 첨단 편의·안전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코나는 또 최근 LA 오토쇼에서 히스패닉 자동차 기자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크로스오버 차량, 켈리블루북(KBB)이 수여하는 베이스바이 차량에 각각 선정됐으며 가장 저명한 상인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차량 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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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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