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한국은 물론 미 전역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주)쓰리에리치(3H)의 정광형 사장이 미국을 방문해 산타클라라 매장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주)쓰리에이치가 대한민국 국가생산성 대상을 받은 것을 자축하는 의미도 지니고 있어 지압침대에 관심이 있는 5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정광형 사장은 (주)쓰리에이치가 설립한지 4년에 불과하지만 상품의 우수성으로 인해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2014년 직원 5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80명이 넘는 직원이 있고, 전 세계 11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한국에 100개 이상의 대리점과 미국에 13개 (북가주 3개) 대리점을 갖고 있다고 했다. 올해 매출액이 300억원이며 2020년에는 상장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광형 사장은 3H는 휴머니즘(humanism), 건강(health), 행복(happiness)를 의미하며 회사의 기본 방침은 제품을 파는 것보다 고객에게 제품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며, 회사의 최종 목표는 “전 세계의 침대를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압침대의 기본원리는 온열과 지압 작용을 통해 혈류를 개선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응답하기도 했다. 한국의 많은 병원에서 안마의자와 지압침대를 치료기구로 사용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카와이 3H 산타클라라 매장은 엘카미노 선상 구 교포마켓 몰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매장에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있으며 지압침대와 마사지의자 체험도 할 수 있다.

■산타클라라 대리점 주소: 3413 El Carmino Real, Santa Clara
■영업시간: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문의: 408-564-7661

<김경섭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