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CAKE 제 10회 연례 정기공연 이후 맴버들이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첫 줄 왼쪽에서 네번째 김영훈 ESKAPE 동호회장) .
실리콘밸리 지역 라이브 밴드그룹인 ESKAPE의 제 10회 연례 정기 공연이 지난 8일 드림센터에서 15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ESKAPE는 베이지역 하이테크 관련 프로페셔널들의 모임인 K-그룹 내 클래시컬 기타 위주의 소규모 모임에서 출발, 현재까지 월례 ‘오픈 마이크 나잇’이라는 이름으로 팝, 록, 포크, 어쿠스틱, 재즈, K-팝 등 다양한 쟝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100여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밴드다.
이날 1부 첫 곡 ‘The girl from Ipanema’를 시작으로 홍순밴드의 ‘Think about’ chu’, ‘이문세 메들리’, ‘늦은 후회’ , ‘갈채 ‘ 등에 이어 ‘Hotel California’, ’Last Christmas’ 등 전체 20여곡을1,2부로 나누어 연주하였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는 의미를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김영훈 ESKAPE 동호회 회장은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성도 SF 총영사관의 동포문화 담당영사도 참석해 관람하고,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열리는ESKAPE오픈 나이트 등 음악 이벤트 등을 통한 활발한 문학적 교류를 격려하고 약속했다 ”며 “공연 후 개선 및 보완사항 등을 반영하여 다음해 더 많은 분들에게 수준 높고 알찬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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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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