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드라이크리너스협회가 14년만에 북가주세탁협회로 통합됐다.
이동일 북가주세탁협회 차기회장은 “지난 7일 오클랜드 고기타임에서 열린 북가주세탁협회 이사회에서 SV드라이크리너스협회와의 통합을 승인했다”면서 “2005년 4월 북가주세탁협회에서 분리 창립한 SV드라이크리너스협회가 14년만에 북가주세탁협회와 하나가 됐다”고 밝혔다.
이 차기회장은 “오는 15일(토) 오후 7시 포스터시티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2018 세탁인의밤’ 및 신임회장 취임식 행사부터 북가주세탁협회와 SV드라이크리너스협회가 함께한다”면서 “이 연합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세덕 SV드라이크리너스협회장은 “세탁인들이 하나의 협회로 뭉쳐야 급속한 변화에 대처할 수 있다”면서 “세탁인들간의 연합만이 우리가 살길”이라고 말했다.
SV드라이크리너스협회는 지난해 10월 북가주세탁협회가 주최한 산타로사 지역 산불피해자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한 바 있다.
북가주세탁협회는 페닌슐라(회장 이기만), 노스베이(회장 기태완), 이스트베이(회장 김수명), 콘트라코스타(회장 조성호) 4개 지역협회뿐 아니라 실리콘밸리협회(회원 60여명)가 늘어남에 따라 회원수 300여명을 넘어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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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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