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통산 5번째 골든슈 수상 4회 수상 호날두 추월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시즌 유럽 최고의 골잡이에게 주어지는 골든슈를 통산 5번째 수상했다.
메시는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골든슈 축하행사에서 자신의 5번째 골든슈를 받았다. 메시는 지난 시즌 라 리가(스페인)에서 34골을 터뜨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2골을 넣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을 2골차로 따돌리고 지난 2007-08, 2010-11, 2013-14, 2014-15시즌에 이어 다섯 번째로 골든슈를 받아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4회 수상)를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메시는 이번 시즌에도 프리메라리가에서 총 14골을 넣으며, 유럽 5대 리그에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알 아인, 남미 챔프 꺾고 클럽월드컵 결승행2018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개최국 팀 자격으로 나선 알 아인(아랍에미리트)이 남미 챔피언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사상 첫 결승에 올랐다.
알 아인은 18일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테디엄에서 열린 대회 4강전 첫 경기에서 리버 플레이트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두 번째 준결승은 19일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아시아 챔피언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의 대결로 펼쳐진다.
도르트문트, 분데스리가 시즌 첫 패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선두를 독주하던 도르트문트의 무패행진에 급제동이 걸렸다.
도르트문트는 18일 독일 뒤셀도르프 LTU 아레나에서 벌어진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해 올 정규리그 16경기만에 첫 패배를 맛봤다. 도르트문트(12승3무1패, 승점 39)는 이날 하위권팀인 뒤셀도르프에게 전반 22분과 후반 11분 연속골을 내준 뒤 후반 36분 파코 알케세르의 골로 1골차로 추격했으나 끝내 동점골을 뽑지 못하고 시즌 첫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이날 승리한 2위 보루시아 묀핸글라트바흐(승점 33)와의 승점 차가 6점차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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