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AP=연합뉴스]
"커쇼와 뷸러의 뒤를 잇는 강력한 3선발을 맡을 것이다."
LA 다저스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 다저블루가 28일 류현진의 2018시즌을 총평하며 2019년을 전망했다.
다저블루는 류현진이 올 시즌 부상을 극복하고 돌아와 재기에 성공했고 포스트시즌에는 다소 기복을 보였으나 다음 시즌 여전히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에 대해 "9월(3승2패, 평균자책점 1.50)은 매우 압도적이었다. 후반기 9차례 선발 등판해 52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88, 이닝당 출루허용(WHIP) 1.08을 기록했다"고 칭찬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은 개인 통산 가장 좋은 1.97"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포스트시즌에는 고전했다고 지적했다. 다저블루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디비전시리즈 1차전은 7이닝을 셧아웃시켰다. 하지만 밀워키 브루어스와 챔피언십시리즈, 보스턴 레드삭스와 월드시리즈에선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2019시즌에 대해서는 "다저스의 퀄리파잉오퍼를 수용해 179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다저스에서 7번째 시즌이다.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와 함께 만만치 않은 로테이션을 구성할 것"이라 예측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