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메트로링크 스테이션 파킹랏에 호텔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지 인터넷 판이 지난달 31일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풀러튼 시는 최근 애나하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발업체 ‘알렌 크리스토퍼 코퍼레이션’이 제출한 120개 객실을 소유하는 고급 호텔 건설 계획 제안을 받아들여 독점적 협상 계약을 체결했다.
풀러튼 시의 지역개발 담당관 테드 화이트 “협상 합의가 이 프로젝트의 승인은 아니며, 추후 최대 12개월에 걸쳐 이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을 조사하고 자세한 개발 계획을 준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몇몇 시의원들과 거주민들은 독점 계약이 아닌 경쟁 입찰을 통해 개발사를 선정해야 한다고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0년 이상 여러 개발 회사들은 풀러튼 메트로 링크 역의 35에이커 부지 전체를 개발하기 위한 독점적 협상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그러나 그 합의는 작년 6월에 열린 시 의회에서 연장에 반대한 후 작년 계약 만료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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