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토랜스 경찰국 수사관들이 총격이 발생한 볼링장 밖에서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AP]
토랜스에 있는 볼링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토랜스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11시55분께 토랜스에 위치한 ‘게이블 하우스 보울’(Gable House Bowl·22501 Hawthorne Blvd.)에서 총격이 일어나 흑인남성 3명이 숨지고, 다른 4명이 부상을 당했다.
목격자들은 볼링장 안에서 여성들 간에 언쟁이 벌어졌고, 남성들이 가세한 끝에 누군가 총기를 난사했다.
한 목격자는 “최고 15발의 총성을 들었다”며 “총 소리를 듣자마자 볼링장 안에 있던 조카를 데리고 안전한 곳으로 피했다”고 전했다.
사망자 3명은 젊은 흑인남성으로 가족을 통해 마이클 래드포드(20), 로버트 미킨스(28), 애스틴 에드워즈(28)로 신원이 확인됐다.
가족들에 따르면 미킨스는 5세난 아들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킨스의 모친은 사건발생 후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총격범은 한 아이로부터 아버지를 빼앗았다”며 “범인이 꼭 검거돼 법의 심판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사망자들은 싸움을 말리려고 하던 중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볼링장 직원들은 아무도 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토랜스 경찰국은 현재 목격자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용의자 신원파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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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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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국경을 활짝열고, 불체자 보호도시를 자처하고, 마리화나 합법화시키며, 불법이 성행하게 만드니, 당근 범죄률이 증가할 수 밖에~산불도 자주나고, 총기범죄도 늘아가고, 선싸인 에인절 도시가 아니라 갈 수록, 무서운 흑암의 범죄도시가 되어 가는 구나~주민들이 정신차려, 불체자가 아닌 주민을 위하는 정책을 펴는 정치인을 뽑지않으면, 시카코처럼, 여기도 총기범죄 갈 수록 늘어날거다. 마약과 갱단이 열린 남쪽국경을 통해 들어오고, 그들을 정신나간 민주당 정치인이 보호해 주는데, 범죄가 늘지않겠는가?
너무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