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권위의 리제네론 과학 경시대회 2019년도 준결승 진출자 명단에 뉴욕, 뉴저지 한인 학생들이 다수 포함됐다.
본보가 9일 발표된 준결승 진출자 명단에서 한인 추정 성씨를 근거로 분류한 결과, 뉴욕에서는 앤지 장(에지몬트 고교), 세레나 이(사요셋고교), 이예원(브롱스과학고), 켄드릭 탁(맨하셋고교), 다이앤 양(요크타운고교), 우예나(버겐아카데미고교), 이세리(커네티컷 초트메리홀) 등 모두 7명이 포함됐다.
이번 과학경시대회에는 미 전역에서 1,964명의 학생이 참가, 이 가운데 모두 300명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진출자는 2,000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주최 측은 최종 대회 결승 진출자 40명 명단은 오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리제네론 과학경시대회는 1942년부터 전국 고등학생들의 과학 연구 보고서를 시상해온 대회로 비영리단체인 ‘SSP‘가 제약회사 ‘리제네론’과 협력해 ‘리제네론 STS’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대회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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