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랜드 한인회 시무식 “노인대학 활성화 노력”

제 16대 인랜드한인회 박학수 회장(첫째 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이사들이 지난 7일 시무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랜드한인회(회장 박학수)는 지난 7일 오후 리버사이드 소재 오하나 스시 식당에서 만찬 겸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민아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박학수 회장은 “제 16대 인랜드 한인회는 새해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기 위하여 이렇게 모였으며, 우리 겨레의 스승인 도산 안창호 선생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사회에 희망을 주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는 한해를 보내겠다”라며 “모범적인 한인회가 되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창의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학수 회장은 또 “동포들과 한인회의 관계를 보다 긍정적인 측면으로 회복하고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방법을 모색했다”라며 ”소식지를 통하여 좋은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삶에 희망을 불어주고 노인 대학을 좀 더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하고 가까운 시일내 임원 웍샵을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폴 송 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 16대 인랜드 한인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전임 회장으로서 경험을 살려 박 회장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이사 및 임원들이 하는 일을 성심껏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박학수 회장은 한인회를 위해 함께 봉사할 그레이스 박, 김기덕, 신학균, 김범일, 케이 차, 린다 심, 쟈니 조, 박희준, 자슈아 리, 김민아 등의 이사진들을 소개하고, 그들과 2019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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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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