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상금 역대 최고로‘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올해 대회 총상금을 1,250만달러로 인상했다.
골프채널은 28일 “지난해 1,100만달러였던 이 대회 총상금 액수가 올해 13.6% 인상된 1,250만 달러로 늘었다”며 “이는 PGA투어 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 액수”라고 보도했다. 지난해까지 투어 총상금 1위는 US오픈으로 1,200만달러였고 매스터스와 PGA 챔피언십은 1,100만달러였다. 우승상금도 지난해 198만달러에서 올해 225만달러로 늘었다.
한편 해마다 5월에 열리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올해 개최 시기를 3월로 당겨졌고, 8월에 개최됐던 PGA 챔피언십이 5월에 펼쳐진다.
맨U-첼시, FA컵 16강서 격돌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16강에서 격돌한다.
FA가 28일 실시한 대회 16강 대진추첨 결과는 맨U는 런던 원정으로 첼시와 대결하게 됐다. 이들은 지난해 FA컵 결승에서 맞붙어 첼시가 1-0으로 승리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FA컵 16강전은 오는 2월 15~18일 사이에 펼쳐진다.
한편, 나머지 프리미어리그 팀들은 비교적 손쉬운 16강 대진을 받았다. 강력한 우승후보 맨체스터 시티는 미들즈브러(2부)-뉴포트 카운티(4부) 승자와 대결하며 토트넘을 꺾고 16강에 오른 크리스털 팰리스는 동커스터 로버스(3부)와 대결한다.
네이마르 또 발 부상, 2년 연속 중도에 시즌 아웃 위기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의 에이스 네이마르(사진)가 2년 연속으로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시즌을 중도에 마감할 위기에 놓였다.
네이마르는 지난주 스트라스부르와의 프랑스컵 32강전에서 부상을 당했는데 ESPN FC는 소식통을 인용, 네이마르가 발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감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2월에도 오른쪽 중족골(발목과 발가락 사이의 뼈)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았는데 약 1년 만에 같은 부위를 또 다쳤다. 이에 따라 네이마르는 다음 달에 벌어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뛰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네이마르의 부상은 오는 6월 개최되는 코파 아메리카를 앞둔 브라질 대표팀에도 큰 악재가 될 전망이다.
황인범, MLS 밴쿠버 이적 확정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부상당한 기성용을 대신해 ‘중원 사령관’ 역할을 맡았던 황인범(대전)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 이적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시티즌 등에 따르면 황인범은 최근 밴쿠버 이적을 확정하고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 앞서 함부르크 등 유럽 구단으로의 이적설도 제기됐지만 밴쿠버가 최종 행선지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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