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 소유기간에 57% 올라, 실리콘밸리 59만달러 차익

지난해 집을 판 LA·OC 주택소유주들은 가구당 평균 22만7,000달러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AP]
지난해 LA·오렌지카운티 주택소유주들이 집을 팔아서 챙긴 이익이 20만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LA데일리 뉴스 온라인판이 부동산 데이터 분석업체 ‘애톰 데이터 솔루션’ 자료를 인용해 18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18년 LA·OC 주택소유주들은 가지고 있던 주택을 매각해 가구당 평균 22만7,000달러의 이익을 올렸다.
이는 미국내 217개 메트로폴리탄 지역에서 5번째로 높은 금액으로 2017년도의 20만3,000달러보다 2만4,000달러가 증가한 것이다.
신문은 지난해 주택을 매각한 LA·OC 주민의 경우 집을 소유한 기간동안 집값이 평균 57% 상승했다고 전했다. 주택가격 상승률은 미국내 메트로폴리탄 지역 중 12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지난해 집을 처분한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 등 인랜드 엠파이어 주택소유주의 경우 LA·OC의 절반에 해당하는 11만7,000달러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인랜드 엠파이어 주택소유주가 거둔 이익은 미국내에서 24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을 소유한 기간동안 주택상승률은 51%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에서 집을 팔아 가장 높은 이익을 챙긴 지역은 북가주 실리콘밸리로 이 지역 주택소유주들이 거둔 이익은 무려 59만3,000달러에 달했다고 데일리뉴스는 밝혔다. 실리콘밸리 주택소유주들은 집을 보유한 기간동안 집값이 109%나 상승했다.
두번째로 많은 이익을 거둔 주택소유주들은 샌프란시스코 거주자들로 37만8,500달러를 챙겼으며 집을 소유하는 동안 집값이 79% 올랐다. 미국 내 주택소유주 전체를 보면 지난해 집을 팔아 평균 6만1,000달러를 벌었으며 주택소유 기간동안 집값은 3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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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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