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연합뉴스]
마침내 해리 케인(26)이 돌아왔다.
영국 ‘EPSN’은 19일(이하 한국시간기준) “케인이 오는 23일 번리와의 리그 27라운드를 앞두고 치러진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지난달 이후 경기에서 나서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리그 22라운드에서 당한 발목 부상으로 오는 3월까지 결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부상 경과는 예상보다 좋았다.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 감독은 오는 23일 번리와의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케인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현지 언론도 케인의 조기 복귀에 무게를 싣고 있다. ‘ESPN’은 소식통을 말을 빌려 “케인의 회복세는 예상보다 빨랐다. 번리전을 앞두고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마쳤다”라고 전했다.
득점에 대한 손흥민(27)의 부담이 크게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은 케인이 부상 당한 후 공식 경기에서 5골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상황. 주득점원 케인의 복귀가 반가운 이유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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