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경찰위원회 40주년 사업계획 발표·시무식

한미경찰위원회 임원들과 단체장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경찰위원회(회장 김성림) 시무식이 지난달 26일 저녁 하시엔다 하이츠 신원 중국식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성림 신임회장은 “1979년 조직된 한미경찰위원회가 4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이 자리를 맡기까지 지역사회에서 기반을 마련해 주신 조시영 회장님께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김보준 경찰영사는 “한인사회의 대표단체 한미경찰위원회는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인사회 단체 중 가장 모범적으로 인정받는 단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권익보호를 위해서 큰일을 해줄 것을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은석찬 동부한인회장은 “홍덕창 회장의 기나긴 세월동안 수고와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새로 선출된 김성림 회장은 한인사회의 기본적인 체육회와 한인회의 사무총장으로 실무에 능통한 자질을 갖춘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한미경찰위원회 올해 사업 계획은 ▲경찰에 구속된 억울한 한인들 상담 및 석방업무 ▲청소년 마약 방지 후원 및 세미나 ▲셰리프 자녀 장학행사 ▲셰리프 서비스센터 집기비품 및 음료수 지원 ▲셰리프자원봉사자 표창행사 상신 및 지원 ▲연말에는 LA카운티 셰리프 송년 잔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표된 한미경찰위원회 임원들은 홍덕창 명예회장, 최상호 명예이사장, 장성화 이사장, 우도원·정철진 부이사장, 김성림 회장, 김이안 부회장, 신현석 사무국장, 새라 전 법률분과위원장, 장성화 대외분과 위원장, 토마스 구 기획분과 위원장, 마이클 이 청소년 분과위원장, 소병선 홍보분과 위원장, 이종혁 재무분과 위원장, 김명학 행사분과 위원장, 김성범 고문목사, 헬렌김 메신저, 빌 송·브랜든 승 경찰자문위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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