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경찰, 한국어서비스·처방약 무료수거 제공
하워드카운티경찰이 한인 시니어들을 찾아 경찰업무를 설명하고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하워드경찰청의 이규원 아시안 연락 담당관과 커뮤니티아웃리치팀원들은 21일 콜럼비아 소재 아리랑 건강복지센터(원장 최영재)를 방문, 처방약 회수, 911신고 및 사전등록, 한국어통역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한인 시니어들의 궁금증에 대해 설명했다.
이 담당관은 “많은 한인 시니어들이 영어소통이 불편해 위급한 상황이라도 911에 도움을 청하지 않는다”며 “하워드경찰청에서는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반드시 911으로 먼저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청에 이름, 연락처, 건강정보, 언어 등을 사전등록해 놓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적극 동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담당관은 이날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필요 없어진 처방약을 수거하는 프로그램도 홍보했다.
경찰청은 처방약의 오남용 위험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엘리콧시티, 콜럼비아, 로럴, 글렌우드 등 경찰서 4곳에 수거함을 만들어 처방약을 무료로 회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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