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웅 보험, 이달 12일부터 워싱턴지역서 판매
▶ “연간 9천마일 미만 운전자, 보험료 크게 절약”

정성웅 대표.
4월 12일부터 버지니아, 메릴랜드, DC 운전자들은 올스테잇(Allstate) 보험을 통해 운행거리 만큼 자동차 보험료를 낼 수 있다.
종합보험 에이전시인 정성웅 보험(대표 정성웅)이 운행거리만큼 보험료를 내는 Allstate 보험을 판매한다.
정성웅 대표는 27일 “내달 12일부터 Allstate 보험사에서 자동차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운전자들을 위해 운행거리만큼 보험료를 내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길 원하는 운전자들은 간단한 기계를 자동차에 부착시키고 보험료는 크레딧카드를 통해 자동이체 시키는 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1년에 9,000마일 미만을 사용하는 운전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험료를 많이 절약할 수 있다”면서 “가령 1년에 운행 마일리지가 3,000마일에서 4,000마일이 된다면 기존 보험에서보다도 보험료를 30-40%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녀들이 대학에 진학해서 방학 때만 사용되는 차량이나 집에 세워놓고 가끔 타는 자동차의 경우, 운행거리로 내는 보험료를 이용하면 많은 절약을 할 수 있다는 것.
정 대표는 “보통 자동차 보험사는 1년 운행거리를 7,500마일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산정하는데 가령, 어떤 운전자가 8,000마일을 1년에 운행해도 2만 마일을 운행하는 운전자와 똑 같은 요금 적용된다”면서 “하지만 이번에 올스테잇보험사에 사용하는 방식을 취할 경우, 많은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어떤 가정의 경우, 차가 6-7대 있는데 몇 몇 차는 1년에 2,000마일이나 3,000마일 밖에 운행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면서 “여기에 해당되는 가정은 이 프로그램 이용을 통해 큰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성웅 보험은 센터빌 던킨 도너츠가 있는 오피스 단지(센터빌 메트로 주차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정성웅 보험은 종합보험 에이전시로 자동차, 사업, 생명, 화재 보험을 모두 취급하고 있다.
문의 (703) 237-0700
주소 14641 Lee Hwy., Unite 108,
Centreville, VA 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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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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