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시애틀에서 열린 재미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 참석한 남정길 MD체육회장(가운데).
재미대한메릴랜드체육회(회장 남정길)가 6월 시애틀에서 열리는 미주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새롭게 출범한 메릴랜드체육회는 미주체전에 골프, 축구, 탁구, 농구, 양궁, 야구, 소프트볼, 배드민턴, 태권도, 검도, 볼링, 테니스 등 12개 종목에 선수 120여명을 포함 150여명의 선수단의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남정길 회장은 지난달 30일 시애틀의 턱윌라 라마다 인 호텔에서 열린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이규성) 대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체전조직위원회(위원장 장석태)는 미주체전 경기종목별 선수 참가 요강 및 자격 등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남 회장은 “총회 참석차 미주체전 개막식장과 경기장 주변 호텔을 답사하고 라퀸타 호텔과 컴포트인의 40개 객실 예약를 마쳤다”며 “미주체전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 좋은 성적으로 선수들이 성취감과 자긍심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일) 오후 6시 콜럼비아 소재 쉐라톤호텔에서 열리는 미주체전 후원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체육회는 체전 기금 모금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1일(일)에는 체육회 주관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5월 19일 콜럼비아의 페어웨이 힐스 골프장 골프대회, 6월 2일(일) 청소년 선수 카워시 행사, 6월 9일(일) 선수 출정식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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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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