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메릴랜드 오픈 테니스 선수권 대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메릴랜드한인테니스협회(회장 길인태)는 지난 20일 파익스빌 소재 서버번 클럽에서 시애틀 미주체전 우수선수 선발전을 겸한 메릴랜드 오픈 테니스 선수권 대회를 갖고, 미주체전 대표선수 6명을 확정했다.
장년부에서는 천성호, 이광현, 길인태, 이영호 씨, 청소년부(16세 미만)는 앤드류 리와 천지홍 씨가 선발됐다.
테니스협은 추후 6명을 자체평가로 선발, 총 12명을 미주체전에 내보낼 계획이다.
대회에는 메릴랜드를 비롯 버지니아, 델라웨어, 펜실베이니아, 워싱턴DC 등 100여 테니스인이 참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다졌다.
길인태 회장은 “이번 테니스 대회에 인근 지역 테니스인들이 대거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며 “계속해서 테니스 저변확대는 물론 우수선수 발굴과 테니스 꿈나무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청년부 단식: 우승 앤드류 최(VA), 준우승 브라이언 이(PA), 3위 앤드류 리, 브라이언 팜(MD)
▲청년부 복식 우승 앤드류 최와 브라이언 이, 준우승 앤드류 리와 브라이언 팜, 3위 천지홍과 르네
▲일반부 단식 우승 이건, 준우승 최수한, 3위 이상훈
▲장년부 복식 챔프조 우승 이의동과 양한빈(VA), 준우승 이광현과 이상훈(MD), 3위 김창호와 이한선(VA), 최호종과 순성훈(MD)
▲장년부 복식 챌린저조 우승 길인태와 이영호(MD), 준우승 천성호와 서찬민(MD), 3위 유학수와 김광웅(VA), 김진섭과 허혜영(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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