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 USA 공동체가 지난 25일 4월 월례임원회의를 갖고 있다.
아리랑 USA 공동체(회장 장두석)는 지난 25일 저녁 4월 월례임원회의를 갖고 내달 25일(토) 오후 1-6시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에서 개최하는 청소년문화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청소년문화축제는 기념식에 이어 2-4시 전통문화공연 및 민속놀이 즐기기가 진행되며, 4-6시에는 신나는 K-팝 향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는 한인 최초의 메릴랜드주하원의원인 마크 장이 청소년을 위한 메시지를 들려주고, 전통문화공연에는 풍물패 한판과 이희경 한국무용단이 전통 가락과 춤사위를 선사한다.
또 서예가 권명원 씨가 한글 붓글씨 쓰기 시범을 보인다. 민속놀이는 오재미 던지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줄넘기, 줄다리기, 투호, 공기놀이 등 7개 종목을 개인 및 그룹별로 체험하고 즐기게 한다. 민속놀이 후에는 간단한 간식도 제공된다.
이날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정한 효행상 및 사회봉사상 시상도 한다.
장두석 회장은 “우리 1.5세 및 2세의 민족 정체성을 고양하고, 한국 전통 및 현대 문화를 함께 한껏 경험할 수 있는 문화축제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한류문화의 확산을 위해 관심 있는 타인종 친구도 데려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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