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미스교회서 윤보환 목사 강사초청 10∼12일 열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순원 목사)가 주최하는 2019 성령화 대성회가 오는 10~12일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열린다.
이번 집회 주제는 ‘성결한 삶’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제33대 감독이자 영광교회 담임인 윤보환 목사가 강사로 초청 돼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집회에 앞서 기자회견이 6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회장 정순원 목사는 “이번 집회 주제는 교협의 표어와 같은 성결한 삶으로 정했으며 집회 참석자들이 은혜 받고 성결한 삶을 삶으로써 이를 주변에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며 “이번 집회를 사모하는 많은 분들이 기도로 준비하며 주변 분들과 함께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뉴욕에 도착한 윤보환 목사는 “목회를 시작한 후로 지금까지 경험한 성령의 역사를 이번 집회를 통해 말씀으로 나눌 예정”이라며 “특별히 민족 세계화에 뜻을 두고 있으며 이번 집회가 세계 한인 이민 1세대의 거점인 뉴욕에서 복음의 열정이 되살아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집회는 10일 오후 7시 30분 ‘기도의 삶’, 11일 오후 7시 30분 ‘헌신의 삶’, 12일 오후 5시 30분 ‘순종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세 차례 열릴 예정이며 10, 11일에는 플러싱 유니온 스트릿 선상 산수갑산과 한양마트에서 오후 6시, 6시 30분, 오후 7시 집회 참가자를 위한 차량이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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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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