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와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박태수)는 2019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에 고교생 23명을 선발했다.
시민협은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 11일(토) 오전 11시-오후 12시 엘리콧시티 소재 밀러 도서관에서 학부모 미팅을 연다.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은 내달 1일(토) 오후 2-4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학부모 미팅에서는 인턴십의 중요성 등에 대한 설명과 참가 학생들의 마음 자세, 인턴 과정 시 주의사항 등이 전달된다. 인턴십 학생은 여름방학 중 총 50시간 동안 주 상·하원, 하워드카운티 정부기관, 선거관리위원회, 연방농림부, 비영리 단체, IT업체, 소비자보호국,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장영란 회장은 “현재 카운티위원회, 변호사 및 회계사 사무실, 선거관리위원회 등 5곳의 인턴십 기회가 남아 있다”며 “11일 당일 지원서류를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턴십 수료식은 8월 15일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열리며, 수료증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문의 (443)956-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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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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