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시민협회, 고교 인턴십 학부모 설명회

11일 엘리콧 시티 소재 밀러도서관에서 인턴십 학부모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하워드카운티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와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박태수)는 11일 엘리콧시티 소재 밀러도서관에서 2019 여름 고교 인턴십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열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인턴십의 중요성 및 주의사항, 주요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 배정된 소속 기관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인턴십에 참가하고 있는 최민서 학생(11학년)의 어머니 전미옥 씨는 “딸이 10학년 때 주상원의원실에서 인턴십을 했는데 간담회 등에 참석하며 새로운 경험을 한 것이 좋아 올해 또 지원했다”며 “법대 진학을 고려하고 있는데 관심 분야에서 인턴십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진학 결정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장영란 회장은 “성공적인 인턴십을 위해서는 부모의 격려와 지원, 관심이 필요하다”며 “여름방학 기간 중 50-100시간 정도 정부기관 등에서 근무한 사회경험은 자신의 미래와 적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협은 내달 1일(토) 오후 2-4시 엘리콧 시티 소재 밀러 도서관에서 인턴십 참가 학생 및 후원기관 관계자들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문의 (443)956-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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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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