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열리는 청소년문화축제를 홍보하는 아리랑 USA 공동체 임원들.
아리랑 USA 공동체(회장 장두석)가 25일(토) 오후 1-6시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에서 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청소년 문화축제에서는 전통문화공연, 민속놀이 등을 비롯해 청소년 K팝 탤런트 콘테스트가 펼쳐진다.
콘테스트 입상자에게는 1등 500달러, 2등 300달러, 3등 2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효행상 및 사회봉사상을 시상한다.
아리랑 USA 공동체는 11일 월례임원회의를 갖고, 제1회 2019 아리랑USA 틴 페스티벌의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장두석 회장은 “전통문화 체험과 탤런트 콘테스트를 통해 끼, 재능, 능력 있는 한인 청소년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청소년을 위한 이번 축제가 청소년이 기대하는 연례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마크 장 주하원의원이 기조연설한다.
이어 사물놀이 풍물패 한판과 이희경 한국무용단이 전통 가락과 춤사위를 선사하고 남스태권도장 단원들이 태권도 시범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제기차기, 공기놀이, 오재미 던지기, 투호,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을 체험하게 된다. 민속놀이 후에는 간단한 간식도 제공된다.
다음은 행사 임원진 명단.
▲명예대회장 신승철 ▲대회장 찰리 성 ▲기획위원장 이미셀 ▲준비위원장 최소리 ▲부준비위원장 최세라, 이수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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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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