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한인태권도협회 시범단이 총영사기 태권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메릴랜드한인태권도협회(회장 심홍섭, KTAM)는 18일(토) 메릴랜드 베데스다 소재 월트 위트만 고교에서 열리는 주미대사관 총영사기 태권도 대회를 위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개회식은 오전 11시에 열린다. 참가비는 80달러이고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경기 종목은 품새, 겨루기다. 종합우승 도장에는 총영사기가 수여되고, 체급별 우승 선수들에게 트로피가 전달된다. 품새는 개인전과 단체전(3인 1조)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한편 KTAM은 지난 11일 실버스프링 소재 페인트브랜치고교에서 심판 보수교육 및 시범단 최종 연습을 실시했다.
심홍섭 회장은 “대회에는 메릴랜드, 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 등에서 250~300명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라며 “세계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태권도’를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되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워싱턴 총영사관(총영사 김동기)이 주최하고 메릴랜드한인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미주체전 태권도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한다.
워싱턴 총영사기 태권도 대회는 2005년 최병구 총영사 때 시작돼 매 2년마다 열리고 있다.
문의 (240)560-7260
장소 7100 Whittier Blvd.
Bethesda, MD 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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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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