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업소에서 가정의 달 세일이 한창인 가운데 한인이 김스전기에서 샤핑을 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타운 내 한인 업소들 사이에서 막바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지갑 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격인하는 물론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선물도 제공하고 있다.
김스전기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본보와 함께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다양한 브랜드의 K-Beauty 화장품을 100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스마트폰의 한국일보 USA 앱 내의 김스전기 QR코드를 보여주면 귀엽고 아기자기한 라인 프렌즈 캐릭터 인형을 추가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최영규 김스전기 매니저는 “LG생활건강 화장품의 후, 이자녹스, 토니모리 등 한국의 유명 브랜드 화장품을 판매 중이며 한인 뿐만 아니라 타인종까지 찾는 고객이 많다. 특히 닥터 VITA의 화장품이 젊은 층들에게 인기가 많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고객들의 성원에 답하고자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화장품 100달러 이상 구입 시 휴대용 미니 손 선풍기, 200달러 이상 구입 시 마체크 썬캡, 350달러 구입 시 여름용 이불, 500달러 이상 구입 시 빗 달린 드라이기가 선물로 증정된다. 이벤트는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
아로마 스파&스포츠에서는 각종 스파 패키지가 할인 판매 중이다. 지압과 때 마사지를 포함한 스파 패키지 2종이 10매 구매 시 15%, 20매 구매 시 20%가 할인된다. 게스트 패스(입장권) 또한 10매를 포함한 1권 구매 시 30% 할인이 적용되어 210달러에 구매 가능하다.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직접 채취한 산삼만을 판매하는 심마니 장석훈의 천종산삼에서도 5월 한 달간 감사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500달러 건산삼 구매 시 300달러 상당의 꿀삼 한 병을, 1,200달러 건산삼 구매 시 400달러 상당의 산삼 파우치를 무료로 증정한다.
가족과 지인의 건강을 위한 각종 건강제품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선물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우메켄에서는 88달러 상당의 제품 구매 시 25달러 상당의 건강다시 타쿠미 또는 35달러 상당의 오메가 3가 무료로 증정되며 150달러 상당의 제품 구매 시 59달러 상당의 발효 미네랄 L칼슘 또는 59달러 상당의 액상 효소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L&B 화장품 세트 구매 시 30달러 할인이 적용되며 105달러 상당의 L&B 모이스처 에센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우메켄 마케팅 담당 송지현 디렉터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가정의 달 이벤트는 1년 중 고객들에게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라며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매년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이토크비비에서도 한인만을 위한 패밀리 알뜰 플랜을 시행 중이다. 월 4.99달러만 지불하면 사용하던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며 미국 수신을 제한없이 받을 수 있다. 또한 첫 가입 시 첫 달 전화비가 1달러이며 월 4.99달러 패밀리 알뜰 플랜, 월 9.99달러 미국 무제한 플랜, 월 24.99달러 글로벌 플랜, 월 34.99달러 글로벌 플러스 플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라인성형외과에서도 이달 18일까지 각종 시술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미니 안면거상술을 3,000달러에서 1,800달러로 할인된 가격에 받을 수 있으며 볼륨 시술을 포함할 경우 2,500달러에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술 없이 주름과 처짐을 동시에 관리해 주는 앵커 실리프팅이 4,000달러에서 2,500달러로 할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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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래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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