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가 되어 가면서 치매 환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한인을 대상으로 한 치매 교육 무료 세미나가 열린다.
하워드카운티 노인국은 오는 23일(목) 오후 6시 엘리콧시티 소재 50+센터에서 존스합킨스 베이뷰 병원의 주진희 정신과 전문의(사진)와 치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치매에 관한 이해와 돌봄’을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는 치매 증상, 조기 발견의 중요성, 예방법 및 진단, 치료 효과, 치매와 알츠하이머의 차이점, 치매 환자에 대한 이해와 대응법 등이 소개된다.
노인국 민정 잉글 한인 담당자는 “세미나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간병인뿐 아니라 치매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라며 “전문의가 치매에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는 사전예약을 요하며 세미나 후 간단한 저녁과 음료가 제공된다.
한편 노인국은 알츠하이머협회와 공동으로 매달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0시30분-오후12시 콜럼비아의 베인센터, 두 번째 수요일 오후 6시30분-8시 이스트 콜럼비아 50+센터에서 한인 치매 간병인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410)313-6538
장소 9411 Frederick Road, Ellicott City 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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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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