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장로성가단, 내달 9일 ‘정기연주회’ 홍보차 본보방문

내달 9일 열리는 제15회 정기연주회 홍보차 20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장로성가단이 연주회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왼쪽부터 홍보담당 김주명 장로, 준비위원장 장세활 장로, 단장 김재관 장로, 대외 부단장 정권식 장로.
창단 23주년을 맞은 뉴욕장로성가단(단장 김재관 장로)의 제15회 연주회가 내달 9일 오후 6시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바나바)에서 열린다.
연주회 홍보차 20일 본보를 방문한 단장 김재관 장로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성가단의 한 해 찬양 선교 사역 중 가장 큰 사역인 정기연주회를 연습과 기도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찬양으로 은혜 받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일원 한인들을 초청했다. 장세활 준비위원장은 “연주회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함께 은혜와 평강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현재 매주 두 차례 모임을 갖고 연습 중이다”며 “찬양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장로님들의 화음을 통해 찬양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가단은 이날 이 다니엘 장로 지휘로 ‘복 있는 사람은’,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새 노래로 주 찬양하라’, ‘신자여 용진하라’, ‘거룩한 주’ 등 10여곡 이상의 성가를 노래한다. 또한 밀알브라스앙상블, 뉴욕사모합창단, 필그림 선교무용단, 소프라노 조애실, 바이얼리니스트 유안나 등도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홍보 담당 김주명 장로는 “성가단은 교계와 한인사회 활동을 비롯해 선교와 전도 활동에도 힘쓰고 있으며 오는 9월 중 독일을 방문해 찬양선교를 펼칠 예정”이라며 “성가단이 비영리 단체로 등록되어 있는 만큼 기부자들에게는 세금공제 혜택도 주어지니 많은 분들의 후원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성가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퀸즈한인교회에서 정기 연습을 하고 있으며 교파에 상관 없이 지역 일원 장로들의 단원 가입도 언제든지 환영한다.
연주회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917-763-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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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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