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 USA 공동체, 25일 청소년 축제 전통문화 공연·민속놀이·탤런트 콘테스트

아리랑 USA 틴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관계자들. 왼쪽부터 남정구 하워드한인회장, 찰리 성 대회장, 장두석 회장, 이완홍 신부.
한인 2세와 타민족 청소년에게 한국문화와 전통을 소개하는 청소년문화축제인 제1회 아리랑 USA 틴 페스티벌이 오는 25일(토) 오후 1-6시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에서 열린다.
아리랑USA공동체(회장 장두석)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마크 장 주하원의원이 기조연설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메시지를 전한다.
행사에는 사물놀이 풍물패 한판과 이희경 한국무용단이 한국의 가락과 멋을 소개하고 남스태권도장 단원들이 태권도 시범을 펼친다. 또 한국문화 및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제기차기, 공기놀이, 오재미 던지기, 투호, 딱지치기 등 각종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K팝 탤런트 콘테스트에는 중·고교생 7-8팀이 노래와 악기연주, 춤 등 다채로운 재능을 뽐낸다. 입상자에게는 1등 500달러, 2등 300달러, 3등 2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효행상 및 사회봉사상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와 피자, 음료수가 제공된다.
찰리 성 대회장은 “한인 2세대의 정체성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청소년이 건전하게 놀고 맘껏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준비했다”며 “한국 민속놀이를 직접 배우고 한국문화와 전통을 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두석 회장은 “한인 2세와 타인종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서 마련되는 축제인 만큼 한국 전통과 문화 관련 공연과 놀이, K팝 공연 등으로 풍성하고 알차게 마련된다”며 “많은 한인 2세들과 지역 청소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리랑을 중심으로 정체성 확립과 민족의 화합·번영을 지향하는 아리랑 USA 공동체는 지난해 7월 창립됐다. 아리랑공동체는 차세대 정체성 고양을 위한 다채로운 사회·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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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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