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선교회연합회, 내달 9일 연합찬양제
▶ 12개 교회·단체 풍성한 화음·가락 선사

여선교회연합회의 안영옥 회장과 이상록 메릴랜드교협회장, 구인숙 증경회장(왼쪽부터).
세대를 초월해 지역 한인교회들이 함께 찬양하며 화합하는 자리가 열린다.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여선교회연합회(회장 안영옥)는 내달 9일(일) 오후 5시 30분 콜럼비아 소재 새소망교회에서 제23회 연합찬양제를 연다. 이번 찬양제는 9개 교회가 참가, 풍성한 찬양의 은혜를 선사한다.
또 청소년국악팀 징검다리가 난타 공연으로 문을 열고, 새소망교회 여성 바디워십팀과 MD 목사 사모 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사랑과 은혜의 무대를 꾸민다. 여선교회연합회는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상록 목사)의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후원하기 위해 매년 찬양제를 열고 있다.
구인숙 증경회장은 “기도로 시작된 연합찬양제가 여지껏 아름다운 은혜와 기쁨으로 충만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며 “올해는 1세대는 물론 청소년, 청년 등 1.5, 2세들이 적극 참여해 온 세대가 함께 찬양으로 은혜를 나누는 귀한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상록 목사는 “연합수련회와 찬양제가 삶의 방향과 목적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들이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 교회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영옥 회장은 “여선교회는 지난 1993년부터 지금까지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은혜를 나누는 연합수련회를 후원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별히 연합찬양제에 참가하는 청소년 모두에게 수련회 참가비로 100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선교회는 청소년수련회 기금모금을 위해 45개 손만두(김치, 고기)를 30달러, 각종 김치(배추, 열무)는 25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문의 (443)970-0628
(443)844-8830
장소 6301 Stevens Forest Rd
Columbia, MD 21046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