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뉴저지 테너플라이의 KCC한인동포회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트레이시 주르(왼쪽) 버겐카운티 프리홀더가 자폐 자녀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각종 직업 훈련·주택지원·자폐성인 위한 데이케어 등
카운티 정부 제공 정보 소개
“자폐 자녀와 가정을 돕는 프로그램들을 적극 활용하세요.”
뉴저지 테너플라이 소재 KCC한인동포회관에서 자폐 자녀가 있는 한인 가정 지원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에 이어 자폐 자녀 지원 정보를 커뮤니티에 소개하기 위해 KCC가 개최한 두 번째 세미나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트레이시 주르 버겐카운티 프리홀더(의원)가 참여해 카운티 정부 등이 제공하는 자폐 자녀 지원 프로그램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주르 프리홀더는 “버겐카운티 내 자폐 자녀와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 한인들도 많은 혜택을 받기를 바라며 한인사회 역시 자폐 자녀 취업 지원 등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에 있다면 적극적으로 요청을 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소개된 자폐자녀 지원 프로그램은 ▲18~21세 대상 직업 훈련 프로그램 ‘프로젝트 서치’ ▲14~21세 대상 취업 준비 프로그램 ‘스프링보드’ ▲버겐커뮤니티칼리지가 운영하는 ‘터닝 포인트 프로그램’ ▲취업 정보 제공하는 ‘CAPE Center’ ▲주택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유나이티드 웨이’ 등이다.
또 이날 세미나에서는 21세 이상 자폐 증상 주민들을 위한 데이케어 및 직업훈련 비영리기관 ‘프렌드십 하우스’도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전했다.
이 기관은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운영하는 데이케어 프로그램과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교육 등 직업 훈련 등을 제공한다. 이 기관은 해켄색과 파라무스 등에서 운영되며 현재 150명 등록생 중 약 10%는 한인이다.
이 외에 자폐 또는 장애가 있는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가족이나 친지, 이웃 등을 고용해 일상생활 도움을 받는 ‘PPP(Personal Preference Program)’도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18세 이상 메디케이드가 있으면 지원 가능하며 주정부의 승인을 받을 경우 가족 등을 고용해 일상생활의 도움을 받고 해당 인건비는 보험사로부터 제공받는다.
KCC는 “자폐 자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나 서비스 신청이나 상담을 위한 통역 등이 필요한 경우 KCC에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201-541-1200, kccus.org/sn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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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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