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대상‘고급 노인 아파트 건립 프로젝트’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모델 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다.
한인 중산층 시니어를 위한 고급 노인 아파트 건립에 메릴랜드 및 버지니아 지역 한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수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 회장은 4일 콜럼비아 소재 양로원 하모니홀에서 한인 대상 고급 노인아파트 건립 프로젝트 설명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루이스 그리멜 로리엔 헬스그룹 대표 및 데비 갤라허 하모니홀 사무국장 및 관계자들이 로리엔 양로원 측과 추진하고 있는 한인 중산층 대상 고급 노인공동아파트 건립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또 참석자들에게 스튜디오와 1베드룸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 최순영 씨는 “노년층에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동년배 이웃들이 가족 지향적인 공간에서 특별한 생활을 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삶이 보장돼 한인 노인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 같다”고 말했다.
노인아파트에는 1-2 베드룸 10유닛에 세탁기와 식기세척기, 거실, 공동부엌, 휴게실, 개인별 창고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되고, 품격 있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진다.
송수 회장은 “월 임대료는 유틸리티를 포함해 1베드룸에 2-3,000달러 정도 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첫 분양될 가구 10세대에 입주를 원하는 분들의 의견과 기호를 참조해 구체적 사항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443)761-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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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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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베드룸이 2-3,000 이면 LA이도 좋은곳이 많은걸로 아는데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