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 김 의원, 퀸즈서 첫 타운홀 미팅… 70여명 참석 질의응답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 6일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과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은 6일 퀸즈 한인 커뮤니티와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갖고 한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민참여센터가 이날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개최한 타운홀 미팅에는 민권센터와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퀸즈YWCA 등 한인 단체 관계자와 한인 주민 70여 명이 참석해 한인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렌트 규제법 개혁에 대해 론 김 의원은 “지역구 사무실에 접수되는 가장 많은 민원은 주택문제”라며 “현재 주의회에 계류 중인 세입자권리 보호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을 계속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방세제개편으로 뉴욕주 지방세(SALT) 공제한도가 1만달러로 제한 된 것에 대해 존 리우 의원은 “불행히도 연방 세에 대해 주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며 “연방 세를 다시 이전으로 돌려놓기 위해서는 내년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에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 시민들도 질의자로 나서 주정부 정책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롱스에서 25년 간 청과상을 운영하고 있다는 박영미씨는 “렌트와 인건비가 상승해 가게를 판매하려고 하니 건물주가 판매가격의 50%를 요구한다”며 “랜드로드의 횡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주정부 정책이 무엇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론 김 의원은 “저희 부모도 청과상을 운영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그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랜드로드 횡포 방지책 등 스몰 비즈니스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법안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인들은 이외에도 건강보험과 직장 내 성괴롭힘 예방교육, 장애인 고용, 뉴욕시특수목적고등학교 입학시험(SHSAT) 폐지 이슈에 대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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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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