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산나전도대회 강사로 초청된 이승종(왼쪽 다섯 번째) 목사와 뉴저지교협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독뉴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홍인석 목사)가 주최한 2019 호산나 전도대회가 7~9일 뉴저지 티넥 소재 한소망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사무총장이자 차세대 양육기구 ‘어깨동무 사역원’ 대표인 이승종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사흘 간 ‘예수 그리스도의 회복’, ‘믿음의 시각 회복’, ‘믿음의 능력 회복’ 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각 교회가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부흥을 꿈꾸고 세상을 하나님 말씀으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장 홍인석 목사는 “호산나 전도대회는 뉴저지교협의 가장 핵심적 사역이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뉴저지 일원 교회들이 성령의 은혜로 복음을 널리 전하는 힘을 얻었길 바란다”며 “특별히 올해 대회는 한인교회 안에 있는 세대와 세대가 함께 귀한 발걸음을 걸어가는 귀한 시간들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필그림선교교회, 한무리교회, 뉴저지초대교회 성가대와 뉴저지장로성가단, 뉴저지 남성목사합창단, 이하연 사모 등이 특송 찬양을 했으며 화요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으로 매 예배를 시작해 대회 내내 찬양의 열기가 가득했다.
같은 기간 함께 열린 어린이 호산나대회에는 언덕위의교회 요한나 강 전도사와 뉴저지 은혜와 사랑교회 유니스 김 전도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 찬양, 공작 활동 등의 순서를 통해 어린이들이 성경과 더 친해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뉴저지교협은 대회종료 다음 날인 10일 목회자 세미나 개최에 이어 오는 28~29일 청소년호산나대회, 내달 20일 이찬수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 9월 호산나어린이찬양제 등의 일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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