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개최국 프랑스가 노르웨이를 꺾고 한국이 속한 A조에서 2연승을 달렸다.
프랑스는 12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노르웨이를 2-1로 꺾고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예약했다.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를 3-0으로 완파했던 노르웨이는 1승1패(승점 3·골득실 +2)를 기록, 이날 한국을 2-0으로 꺾은 나이지리아(승점 3·골득실 -1)를 골득실로 제치고 조 2위를 유지했다.
노르웨이는 이날 견고한 수비로 프랑스의 공세를 막으며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 시작 직후 프랑스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9분 프랑스의 자책골로 1-1을 만들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프랑스는 후반 27분 비디오 판독(VAR)으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외제니 르 소메르가 성공시켜 결승골을 뽑았다.
한편 발랑시엔에서 벌어진 B조 경기에서는 독일이 전반 42분 자라 대브리츠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스페인을 1-0으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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