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74만2,132명→2017년 68만6,184명
▶ 10년후 인력부족 현상 나타날 수도
높은 거주비·젊은부부 줄어 자녀출산 감소가 원인
롱아일랜드의 청소년 노동층이 감소하고 있어 10년 후 인력 부족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연방 센서스국 조사결과를 토대로 노동 인력을 분석한 롱아일랜드 조사분석협회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 7년 새 0~19세까지 청소년 노동층은 7.5% 감소했다. 이는 낫소카운티와 서폭카운티의 청소년과 어린이 인구 감소에 따른 결과다.
지난 2010년 롱아일랜드의 0~19세는 74만2,132명으로 롱아일랜드 전체57.5인구의 26%를 차지했다. 그러나 2017년 19세 이하인구는 68만6,184명으로 롱아일랜드 전체의 24%로, 7년 새 5만5,948명이 감소했다.
롱아일랜드 조사분석협회는 이 같은 현상이 유지될 경우, 앞으로 10~20년 후 노동인력이 크게 감소해 구인난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0~20년 후 현재 19세 이하는 20~39세가 되는 데 이 연령층이 가장 활발하게 인력을 제공하는 세대이기 때문이다. 2017년의 경우, 20~39세 층이 롱아일랜드에서 일하는 숫자는 건강관련분야가 5만9,014명, 초등학교5만547명, 건축분야 3만9,994명, 식당/바 3만6,735명, 정부/군인이 2만4,189명으로 절대적으로 중요한 인력층이다.
롱아일랜드 조사분석협회의 케빈 로우 사무총장은 “전 세계적으로 자녀를 낳는 수가 감소하는 추세에 롱아일랜드의 높은 거주비로 젊은 부부의 숫자가 감소하는 것이 롱아일랜드의 19세 이하가 줄어드는 원인”이라며 “인구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결책의 하나로 아파트와 어린이 케어 센터 증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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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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