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4일 프라미스교회서 ‘성경한 삶!’ 주제

2019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홍보차 17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교협 총무 이은수(왼쪽부터) 목사, 부회장 양민석 목사, 회장 정순원 목사, 대회 준비위원회 총무 안경순 목사, 회계 박정오 목사가 한인들의 참석을 당부하고 있다.
뉴욕 교계 최대 행사인 ‘2019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준비에 한창인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순원 목사?이하 교협)가 대회 홍보차 17일 본보를 방문해 말씀으로 치유받게 될 이번 대회에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거듭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 양산에 위치한 삼양교회 담임인 정연철 목사를 초청해 ‘성결한 삶!’을 주제로 12~14일 퀸즈 플러싱에 있는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다.
회장 정순원 목사는 “교협의 이번 회기 표어이기도 한 ‘성결한 삶’은 참석자들이 이번 대회 기간 전해지는 말씀을 통해 교계를 비롯해 뉴욕 사회 전체가 서로 신뢰하면서 하나가 되는 계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주제로 정했다”며 “성결한 삶으로 거듭나게 되면 전도와 부흥은 자연스레 따라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회장 양민석 목사는 “이번 할렐루야 대회를 평양 대부흥 대회와 같은 회개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정연철 목사님은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이스라엘의 한 수도원에서 기도로 말씀을 준비하고 계시기 때문에 대회 참석하는 분들은 말씀으로 큰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7월12~13일 오후 7시30분, 14일 오후 5시30분 열리는 대회 기간에는 성인 참석자를 비롯해 참석자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 복음화대회도 함께 열리며 알란 우 프라미스교회 전도사가 어린이들에게 말씀을 전할 강사로 나선다. 대회 둘째 날인 13일 오전 10시30분에는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 원로목사인 이용걸 목사가 강사로 나서 제자 양육에 관한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복음화 대회가 끝나면 오는 10월11~12일 같은 장소에서 청소년복음화대회가 이어진다.
교협은 올해도 대회 중 미자립교회 지원과 목회자 자녀를 위한 후원금 전달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제3차 준비기도회는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목사 양민석)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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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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