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후원자 모임 와우사(회장 피터 리)는 22일 오후 1시 엘리콧시티의 피터 리 회장 자택 뒤에 마련된 바보주막에서 친목 및 대화모임을 갖는다.
‘오늘을 사는 내가 아닌 내일을 살아갈 누군가를 위해’ 주제로 진행될 이날 모임은 각자 음식을 조금씩 만들어 와서 나눠 먹는 팟럭(Potluck) 파티로 열린다.

리 회장은 “진솔하게 자기 생각을 공유하며 민주 진보적인 안건을 주제로 한 대화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행사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와우사는 2006년부터 노무현재단 정기후원 외에도 ‘조용한 실천과 아름다운 동행’을 기치로 매주 토요산행, DIY 공구 나눔, 개인 소장 도서목록 공유 등을 비롯해 좋은 책 나눠 읽기, 텃밭과 정원 가꾸기, 후원참여 권면과 같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문의 (443)523-2458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