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립기념일 연휴기간 북가주 주민 수백만명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보여 사상 최대 규모가될 전망이다.
북가주자동차클럽(AAA)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독립기념일 연휴기간 50마일 이상 여행을 떠나는 가주 주민은 570만명이며 북가주에서도 22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AAA는 베이전역에서 7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가장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소로는 노바토에서 페탈루마로 향하는 길목(3일 오후 2시 30분경)에서 평균 속도 19마일에 교통체증률 178%로 최악의 상황이 예상된다. 680번 주간도로 남행선과 87번 주도에서 밀피타스로 향하는 길목 역시(3일 오후 5시) 평균속도 26마일, 교통체증률 157%로 전망돼 여행 계획시 주의가 요구된다.
마이클 블래스키 북가주AAA 대변인은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시간과 장소를 피하고 AAA 모바일앱을 통해 경로 설정, 개스값 비교 등의 자원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자동차 클럽측은 가주 주민들이 이번 연휴기간 라스베가스,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그랜드캐년 등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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