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호산나전도대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찬양하는 모습.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홍인석 목사)와 뉴저지목사회(회장 김종윤 목사)가 공동 주최하는 청소년 호산나 선교대회가 28~29일 뉴저지 잉글우드 소재 드와이트 모로 고등학교에서 열린다.
5년여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8일 오후 6시30분 청소년 사역 전문가인 더피 로빈스(사진) 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29일 오후 1~4시에는 선교 사역발표, 친교,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서가 열리고 이날 오후 5시에는 새뮤얼 원 목사의 말씀과 비제이 파텔 아이티 주둔 미 유엔경찰의 간증이 이어진다.
홍인석 목사는 “청소년은 반드시 연합 사역이 필요해 각 교회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한인교회의 미래를 내다봤을 때 젊은이들이 사라진 교회가 되지 않도록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시금 은혜의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참가비나 회비는 무료지만 주최측은 각 교회별로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대회 장소 274 Knicker bocker Rd., Englewood, NJ 07631 문의 njkoreanchurch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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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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