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9위·새크라멘토 22위·SJ 35위·Oak 64위
▶ 미 가정 61% 피크닉·핫도그 1억5천만개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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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가 독립기념일 즐기기 좋은 도시 9위에 뽑혔다.
개인금융정보 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독립기념일 축하행사, 독립기념일 날씨, 안전 및 접근성, 경제성, 다양한 액티비티 등 5가지 기준으로 선정한 100위 도시에서 SF는 총점 62.74를 받아 9위에 올랐다. SF는 다양한 액티비티 부문에서는 뉴욕, 시카고에 이어 3위를 차지했고, 날씨 부문에서 33위, 경제성 부문에서 86위, 안전성 부문에서 18위, 축하행사 부문에서 21위를 받았다.
종합 1위는 뉴욕이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LA, 샌디에고, 워싱턴DC, 라스베거스, 댈러스(텍사스주), 애틀란타(조지아주), 시카고(일리노이주)가 올랐으며, 10위는 토머스 제퍼슨의 이념과 세인트루이스의 미서부 확장에 기여한 공로를 기린 게이트웨이 아치(Gateway Arch)가 있는 세인트루이스(미조리주)가 랭크됐다.
베이지역에서는 캘리포니아 주도인 새크라멘토(22위), 산호세(35위), 오클랜드(64위), 프리몬트(78위)가 100위권 도시에 포함됐다.
한편 올해로 244번째 미국 독립을 기념하는 이날 하루 미국 가정 61%가 피크닉에 나서며, 총 1억5천만개 핫도그가 소비되고, 맥주와 와인에 16억달러가 지출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4,700만명이 50마일 이상의 여행을 떠나며 푸드 구입에만 68억달러가 지출될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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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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