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EH 보고서, 주내 3,033명·홈리스 가정 305 가구
▶ 지난해보다 각각 10%·18% 감소…영구적 홈리스 75%↓

지역 내 한인이 이끌고 있는 아가페 노숙자 교회(대표 유시영)에 인근 노숙자들과 자원 봉사자들이 함께 모임을 갖고 있다.
18∼24세 청년 홈리스 2,430명으로 가장 비중 커
“홈리스문제 해결위한 아웃리치 프로그램 보강해야”
커네티컷주의 홈리스 인구가 줄고 있다.
Connecticut Coalition to End Homelessness(CCEH)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1월 현재 커네티컷주 내의 홈리스 인구는 3,033명으로 2018년 보다 10% 감소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집계된 이 같은 수치는 홈리스 인구수 조사를 처음으로 시작했던 2007년에 비해서는 무려 32%나 줄어든 것이다.
또한, CCEH는 커네티컷주가 영구적인 홈리스 인구를 없애겠다는 목표를 2014년에 설정한 이후 올해는 75%의 영구적인 홈리스 인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자녀들을 둔 홈리스 가정수도 305가구로 2018년에 비해 18% 줄었다.
하지만, 14~24세의 홈리스와 안정된 거주지가 없는 청소년과 청년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14~17세의 청소년 홈리스는 245명, 같은 연령대의 안정된 거주지가 없는 청소년은 2,308명으로 조사됐다. 18~24세 청년 홈리스도 2,430명으로 나타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같은 연령대 안정된 거주지가 없는 청년수도 4,320명으로 파악됐다.
네드 라몬트 커네티컷 주지사는 “커네티컷은 전국에서 홈리스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선도적인 주 가운데에 하나일 것이지만 아직도 할 일이 많다”며 “커네티컷주 내 모든 거주자와 모든 가정이 안전하고 안정된 집을 가질 수 있을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과 중독 서비스 부서(De partment of Mental Health and Addic tion Services)의
리튼 커미셔너는 “이번 조사 결과들은 홈리스를 경험한 사람들은 대개 정신적 문제와 약물 중독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홈리스 문제 해결에 있어 이런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보강해야 하는 게 우리들 몫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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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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