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총영사관 추천위원회 심사…10여명 부족
▶ 올해부터 규정 변경 대체 불가능
추가접수 않기로…18기보다 축소 우려
올 9월부터 시작되는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뉴욕 평통) 자문위원 후보자 가운데 청년과 여성 부문 지원자가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27일 뉴욕평통 자문위원 추천위원회를 소집해 심사를 마친 결과, 모두 약 125명이 지원했다.
뉴욕총영사관이 한국 평통 사무처에 추천해야 하는 자문위원 후보자 정원 125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올해부터 전체 자문위원의 30% 이상을 반드시 채워야 하는 45세 미만의 청년 부문(최소 37명)과 40% 이상 의무적으로 모집해야 하는 여성 부문(최소 50명)은 모집 정원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청년부문 경우 7~8명이 부족하고, 여성부문 역시 5~6명이 미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관련 뉴욕총영사관은 일단 미달 인원을 보충하기 위한 추가접수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최종 실시 여부는 한국 평통 사무처와 협의한 후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만약 추가접수를 하지 않을 경우 뉴욕총영사관의 후보자 추천인원은 125명이 아닌 청년 및 여성 부문의 현재 미달인원 만큼 줄어든 110명 선이 될 공산이 크다. 올해부터 최소 비율이상 채워야 하는 청년 및 여성 부문의 부족한 자리를 기존처럼 45세 이상 남성 등으로 대체할 수 없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19기 뉴욕평통 자문위원의 최종 인원 규모도 18기 때보다 축소될 수 밖에 없다는 게 평통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뉴욕평통 안팎에서는 뉴욕총영사관 측에 LA 등 미국내 다른 지역처럼 추가접수를 실시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평통의 한 관계자는 “모집 정원에 미달된 다른 지역 경우 대부분 추가접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뉴욕총영사관은 무슨 이유로 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한국 평통사무처와 협의해 추가 접수를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평통사무처는 현재 뉴욕총영사관의 추천 없이도 만 19세 이상 누구나 자신을 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는 국민참여 공모를 진행 중에 있다. 희망자들은 오는 7월4일까지 평통사무처 홈페이지(www.nuac.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후 이메일(jys98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
조진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