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 이취임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 여섯번째부터 텔마 바틸로 거버너, 홍완철 회장 부부, 신연화 전 회장.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29일 산타클라라 마리아니스 인에서 열려 신연화 17대 회장에 이어 홍완철씨가 18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는 신연화 전 회장의 이임사를 시작으로 홍완철 신임 회장의 전 회장에 대한 감사패 및 배지 증정, 라이온스 클럽 4-C6 지구 텔마 바틸로 거버너의 신임 회장 및 임원단 임명식이 거행됐다. 이어서 신연화 전 회장이 홍완철 신임 회장에게 클럽기를 전했으며, 홍완철 회장의 취임사, 텔마 바틸로 거버너의 격려사, 이종명 전 SF 라이온스 클럽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은 2002년 38명의 회원으로 창립되었으며 현재 40여병의 회원으로 발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7년간 지역안전봉사상(Community Safety Service Award)으로 주류 사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 사회봉사상으로 한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라이온스 클럽은 1917년 시카고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현재는 세계 207개국에 4만 6천개의 라이온스 클럽과 135만여명의 회원이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라이온스 클럽의 기본 정신에 따라 의료사업, 청소년 교육지원, 불우 이웃 돕기 등으로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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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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