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와 안구 조직을 기증받는 ‘원레가시 재단’은 지난주 LA 다운타운에 있는 본사를 아주사(1303 Optical Drive)에 있는 4.45에이커 규모 건물로 이전키로 결정했다. 이는 작년에 개장한 레드랜드 이식 복구 센터보다 3배가 큰 규모이며 오퍼레이션 룸이 3배나 많다.
3층으로 구성된 9만 8,000평방 피트 규모 이 건물에 추가로 5만 평방 피트에 꼭대기에 헬리 패드가 있는 주차 구조물을 추가 증설키로 했다. 원레가시 대표 탐 몬은 “헬리 패드가 있는 주차 구조물을 추가 증설이 중요한 이유는, 과거에는 기증된 조직의 오염률이 20%였지만, 헬리 패드가 있는 경우 오염률이 0.1%로 현저히 감소하기 때문에 기증된 많은 장기가 시술에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원레가시는 본사를 몬트레이 공원에 설립코자 계획했었다. 해당 부동산 개발 계획이 시의 규정이나 토지사용 관련 법규를 위반하지 않는다는 시 직원의 말을 듣고 개발 부동산에 백만달러 환불이 불가한 보증금을 지불했다. 하지만 테레사 레알 세바스찬 시위원은 ‘사무실 전문직’ 빌딩으로 지정된 구역에 병원을 세우지 못하도록 하는 법령을 적용해 원레가시 이주를 막아 몬트레이 파크로의 이전을 포기하고 아주사로 결정하게 되었다.
현재 원레가시는 이 돈을 회수하기 위해 몬테리팍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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